런던 해변 (London beach)
코랄 크리스마스 섬(키리티마티)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같은 이름을 공유하는 마을 근처에 위치한 런던 비치는 열대 낙원을 찾는 여행자들을 유혹합니다. 키리티마티 국제공항에서 방문객들은 택시로 단 한 시간 만에 이 목가적인 장소에 도달할 수 있으며, 태양빛 키스와 태평양의 고요한 포옹을 약속하는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진
해변 설명
마을은 여러 해변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가장 좋은 곳은 우뚝 솟은 코코넛 야자수로 둘러싸인 그림 같은 석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정처럼 맑은 물은 날씨와 시간에 따라 그 색이 바뀌고, 백사장은 에메랄드 그린과 대비되어 더욱 밝게 빛나는 것 같습니다. 석호의 바다는 얕고 따뜻하며 수심이 30cm를 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바닥은 매끄럽고 모래가 많으며 작은 산호초 조각이 산재해 있습니다.
런던 해변은 섬의 다른 해변과 마찬가지로 자연 그대로의 자연 그대로의 해변으로, 어부나 조류학자들이 가끔 방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을에는 관광객들이 며칠 동안 머물면서 휴식을 취하고 낚시를 즐기며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의 광채를 만끽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여러 군데 있습니다.
언제 가는 것이 좋을까요?
해변 휴가를 위해 키리바시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일반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건기입니다. 이 달 동안 방문객들은 강우량이 적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해서 지속되어 해변 활동과 섬 탐험에 이상적입니다.
- 4월~6월 : 이 기간은 우기에서 건기로 전환되는 시기입니다.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고 습도가 낮아 따뜻한 날이 찾아와 일광욕과 수영을 즐기기에 편안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 7월~9월 : 키리바시에서 가장 시원한 달로, 평균 기온은 약 28°C(82°F)입니다. 시원한 기후와 낮은 강우량이 결합되어 깨끗한 해변과 수정처럼 맑은 바다를 즐기기에 완벽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 10월 : 건기가 끝나도 날씨는 여전히 쾌적하고 수온도 따뜻하여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하며 활기찬 해양 생물을 탐험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건기는 해변 휴가를 보내기에 최적의 시기이지만, 키리바시의 적도 위치는 섬들이 일년 내내 따뜻한 열대 기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11월부터 3월까지의 우기에는 폭우가 내리고 습도가 높아 일부 여행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